걷기 좋은 나날들 혼자서 또 여럿이서걷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바람 솔 부는 4월과 5월 프로토콜 상수로 향하는 길목은 어느 계절보다 걷기 좋은 것 같습니다. 목련과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다가 지는 모습, 가로수가 새싹부터 푸른 이파리가 되기까지 울창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으니까요. 프로토콜 상수에 들러서 시원한 커피 한 잔 테이크아웃을 하고 느긋한 걸음으로 당인리 문화공원을 지나 양화 나들목 쪽으로이어진 길을 따라가다 보면 한강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가 좋은데 어디 가지?’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오며 가며 상수동 주변을 거닐어보세요. 이 계절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