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일상의 균형 감각 한 잔의 커피를 만들기까지수많은 과정 속에서 균형이란 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로스팅을 할 때에도, 커피를 추출할 때에도 맛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더하고 덜어내기를 반복하며한 잔의 균형을 맞춰 나갑니다. 이렇게 매일 균형을 고민하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3월에는 자연스럽게 ‘일상 속 균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조금 더 채워 넣고 싶은 것들과 슬쩍 내려놓고 싶은 것들에 대해요. 여유와 건강을 더하고 싶다는 이야기, 미뤄두었던 습관이나 마음은 이참에 조금 가볍게 덜어내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읽다 보니 어쩐지 다들 비슷한 마음을 조금씩 나눠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균형 잡힌 맛있는 커피 한 잔이 그렇듯, 우리의 하루도 그렇게 각자만의 방식으로맞춰지고 있는 중이겠죠. 다가오는 4월에도 여러분과 함께하는 커피 타임은 계속됩니다.연희점과 상수점 테이블 위에 놓인작은 종이를 발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