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것 매장에서 일하다 보면짧게 적어두고 싶은 순간들이 종종 있습니다. 추출을 하다 발견한 작은 변화, 오늘 배운 것, 다음에 다시 시도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들. 하지만 그런 기록들은 핸드폰 메모장에 남았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각각 다른 노트들에 흩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프로토콜에서는 바리스타의 일상적인 기록을 한 권의 노트로 남겨보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커핑 결과만을 정리하는 노트라기보다 바리스타가 커피를 마주하며 생각하고 배우고 고민했던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갈 수 있는 기록에 가깝습니다. 스케줄 관리에 필요한 메모나 오늘 배운 점들을 적어 내려가며 하루의 경험을 정리할 수 있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기록장입니다. 지금은 가제본 형태로 프로토콜 바리스타들이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며 보완하고 보충할 점들을 함께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만을 위한 노트가 아니라, 바리스타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그럼 곧 다시 소식 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