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wing Together 9th : 코르세

나누면 나눌수록 더 좋아지는 것 2026년 새해 첫 브루잉 투게더는 판교에 자리한 파트너사 코르세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코르세는 2024년 카페쇼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곳입니다. 그 인사를 시작으로 프로토콜은 직접 코르세를 찾아가 커피 세팅을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서로에게 처음이었던 시간들이었지만, 커피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가 생각하는 커피의 방향을 공유했던 기억은 오래도록 인상적으로 남았습니다. 카페쇼와 다양한 프로그램마다 꾸준히 발걸음해 주셨던 코르세의 모습에서 커피를 대하는 단단한 열정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프로토콜 커피는 참 맛있다”는 애정 어린 말도 늘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신뢰가 쌓인 끝에 한 잔의 커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브루잉 투게더 당일, 아직은 공기 끝에 차가운 기운이 남아 있었지만 햇살이 가득했던 주말이었습니다. 프로토콜 팀은 판교에서 코르세와 만나 두 가지 싱글 오리진 커피를 준비했습니다. 오렌지와 리치를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향미의 에티오피아 시다마 트와콕 셀렉션 G1 내추럴, 그리고 직관적인 복숭아 향이 인상적인 콜롬비아 카페 로사리오 피치 코퍼먼티드를 함께 나누어 마셨습니다. 머신 커피와 함께 드립 커피를 함께 내려보며 자연스럽게 커피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평소 품고 있던 생각들을 공유하며 서로의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토콜을 먼저 알아보고 찾아와 주신 분들의 반가운 방문도 이어져 그 날의 분위기는 한층 따뜻해졌습니다. 그렇게 커피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이야기가 이어졌던 하루는 기분 좋게 주말을 마무리하게 해주었습니다.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코르세의 발걸음과 커피를 대하는 애정 어린 태도를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한번 더 생각나는 커피 PROTOKOLL : 처음 코르세를 방문했을 때 높은 천고와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인상 깊었습니다. 코르세가 자리를 잡은 판교라는 도시는 어떤 의미의 장소가 되어주나요? 코르세 : 판교는 참 흥미로운 도시입니다. 첨단 IT 기업들이 모여 있는 치열한 오피스 단지 바로 곁에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의 카페 거리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이곳 카페 거리는 편안하게 머물며 브런치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동네로 자리 잡았습니다. 저희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분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을 만들고 싶어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지금의 공간을 처음 마주했을 때 높은 천고가 주는 개방감과 따뜻하게 스며들던 햇살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자칫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구조의 공간이 빛으로 채워지는 모습이 코르세가 지향하는 분위기와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PROTOKOLL : 평소 코르세의 일상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궁금해요.코르세 : 코르세의 하루는 커피 향과 과자의 버터 향으로 시작됩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나면 오늘은 어떤 분들과 만나게 될지 설렘과 긴장감이 함께 찾아옵니다. 저는 비교적 내성적인 편이라 먼저 말을 건네는 일이 아직은 조심스럽습니다. 하지만 커피와 디저트를 설명하는 순간만큼은 자연스럽게 열정이 생깁니다. 요즘은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과 함께 ‘코르세’라는 공간이 어떤 의미로 기억되면 좋을지에 대해 꾸준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PROTOKOLL : 커피를 가까이하고 좋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코르세 : 처음부터 커피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매일 커피를 세팅하며 작은 동작 하나에도 맛의 뉘앙스가 달라지는 것이 무척 신기했습니다. 그 경험이 계기가 되어 자연스럽게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스스로 공부하며 여러 방식으로 추출을 시도하다 보니 점점 커피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물에 대한 관심도 생겨 프로토콜에서 진행하는 브리타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PROTOKOLL : 코르세가 생각하는 ‘맛있는 커피’는 무엇인가요?코르세 : 맛있는 커피를 이야기하기 전에 프로토콜과 함께 하게 된 일화를 먼저 이야기 하자면, 카페를 운영하던 중 기존 원두에 아쉬움을 느껴 카페 쇼를 방문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커피가 프로토콜이었습니다. 우리가 마셨을 때 인상 깊게 남는 커피라면 손님들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전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맛있는 커피는 ‘다시 떠오르는 커피’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한 번 더 생각나는 맛. 프로토콜의 커피가 그렇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처음 맛본 푸릇의 인상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PROTOKOLL : 브루잉 투게더 프로젝트로 함께한 하루는 어떠셨나요?코르세 : 브루잉 커피를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막연하게 고민만 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이번 브루잉 투게더 프로젝트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를 손님들께 어떻게 소개해야 하는지, 브루잉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하루는 프로토콜 덕분에 든든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저희도 용기를 내어 브루잉 커피를 차근차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PROTOKOLL : 하루 동안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코르세 : 모든 순간이 소중했지만, 프로토콜 팀이 브루잉 커피를 내리는 모습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 진지한 태도와 집중력이 참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설명을 진지하게 들어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셨던 손님들의 모습도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그날은 단순히 커피를 만들고 응대하는 하루가 아니라 잠시 힘들었던 시간을 잊게 해 준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람들과의 인연과 경험이 더해진 하루였습니다. 기억에 남을 장면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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