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마시는 프로토콜 2023년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프로토콜 연희점이 4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었습니다. 문을 열 때마다 조금은 설레고, 조금은 긴장했던 순간들이 이렇게 크고 작은 소식으로 돌아오는 걸 보니 조용하지만 꽤나 뿌듯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괜히 스티커 한 장 붙이는 손끝도 더 조심스러워지고요.) 블루리본은 전국의 레스토랑과 카페를 평하는 국내 대표 미식 가이드북으로, 해마다 선정 기준을 통과한 곳에만 푸른색 리본이 부여됩니다. 그러니 이 리본은 저희만의 것이 아니라 매일 정성 담아 준비하는 한 잔과 그 순간에 머물러 준 여러분의 마음 덕분에 생긴 결과예요. 앞으로도 여러분의 하루에 기분 좋은 커피 한 잔을 곁들일 수 있도록, 차근히 나아가 보겠습니다. 올해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마운 일이 유난히 많은 연말이네요.